[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는 송기순 의원이 지난 5일 ‘제11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국가와 사회행복지수 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송기순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정읍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정읍 역사·문화 연구회’를 통해 문화자원 발굴과 예술의 부응을 위해 매진하고 농촌 주민들의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정책 수립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숨은 봉사 등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서비스 확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송기순 의원은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시민을 위한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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