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올해 고용노동부 시범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청년 1600여 명을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쉬었음' 청년에게 초기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 고취 및 청년 정책 연계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 △ 초기상담 △ 진로탐색 △ 맞춤형 프로그램 △ 사후관리 및 구직연계 등 프로그램을 했다.
진흥원은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청년성장 프로젝트' 운영기관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년카페 60여 개소, 직장적응 40여 개소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진흥원은 청년들에게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앞으로도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쉬었음'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청년 정책을 연계하는 등 관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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