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교육형 아트체험 ‘푸룻푸룻프렌즈 과일우주여행’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일과 우주로 표현된 작품들을 통해 상상력, 감각, 창의성을 자극하고 자신만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형 아트 체험이다.
전시존은 총 8개의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
우주에 사는 독특한 모습의 과일을 상상해서 직접 그려보는 △우주과일 만들기 (마이크로 수음되는 소리로 영상이 바뀌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소리로 키워줘! (타이머로 숨쉬듯이 부풀어 오르는 대형토마토 공기 조형물) △숨쉬는 토마토 (미러 아크릴을 이용한 무중력 체험 착시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전시 관람은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10~17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실A에서 가능하다.
체험료는 2000원으로 지지씨멤버스 홈페이지에서 교육·행사 신청 또는 현장 발권할 수 있다.
홈페이지 신청은 체험 20일전부터 1일전까지다.
단체 예약 경우 교육·행사 탭 내 단체 예약 신청이 필수다. 영아(12개월 미만)는 무료 입장 가능하고 미취학아동(8세 미만)은 보호자가 동반해야한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이번 체험 전시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상상캠퍼스를 방문하는 도민들이 감각적이고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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