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9일부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2024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 경기도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도예인의 매출 신장을 도와 지속가능한 도자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경기도 도예 업체 총 45곳이 참여해 △장인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장인의 도자’ △다채로운 테이블웨어를 소개하는 ‘도자 라이프’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우리집 도자’ △요즘 감성의 트렌디한 ‘요즘 도자’ △일상에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러블리 도자템’ 등 5가지 주제로 총 380여 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기간 참여 업체의 개별 스마트 스토어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한국도자재단’ 채널에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쇼핑 라이브’ 특별 행사가 열린다.
쇼핑 라이브는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4 경기도자페어’ 현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각종 라이브 커머스에서 맹활약 중인 조정아가 쇼호스트로 참가해 4개 요장의 상품을 소개한다. 라이브 첫날인 12일에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라이브 일정은 △도아세라믹(12일 오후 3시) △영주헌도예(13일 오전 11시) △예나도예공방(14일 오전 11시) △깐마네공방(15일 오전 11시)이다.
방송 중에 소개되는 상품은 최소 10%에서 최대 24%까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소스볼, 그릇 등 다양한 도자 상품을 증정하고, 구매왕 이벤트, 소통왕 이벤트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4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기획전 행사 누리집,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를 통해 우수한 경기도 도자 문화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도예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자문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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