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윤태연)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으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태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전문건설업은 항상 내 이웃과 함께 성장하게 된다. 조금이나마 매년 이웃의 온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건설 경기 불황 속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나눔을 전파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 회원사의 권익 신장 도모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7년부터 대전에 매년 2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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