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폭설 피해 농가서 복구 활동·지원 약속

8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폭설 피해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안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은 8일 폭설 피해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활동을 하며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두 손 걷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어머니자율방범대, 안성또바기봉사단, 안성시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에서 45여 명이 참여해 김 시장과 함께 폭설 피해 농가에서 하우스 작물 이송, 시설물 철거, 자재 정리 등을 했다.

안성시는 4일부터 폭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꾸리고, 피해 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국민연금과 국세납부 유예,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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