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7일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대강당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성학)가 주관한 ‘2024년 자원봉사 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 홍성학 이사장,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윤덕순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밭울림문화예술단의 난타공연, 자원봉사협의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시 낭송 및 음악회 공연 봉사, 독거노인 지원, 무료 세탁봉사 등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 25명에게는 중구청장 표창을, 문창동 자원봉사협의회를 포함한 12개 자원봉사팀에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표창을 시상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학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올 한 해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마음을 잇고 희망을 전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