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IKBF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서 장관상 등 17개 수상 휩쓸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IKBF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모습.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뷰티학과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4 IKBF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에 참가해 학생들이 장관상 등 17개를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IKBF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미용 축제로 올해는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5개국 대표단과 외국 경연자 100여 명, 국내 경연자 약 3000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모두 8개 분야에 참가해 △헤어스케치 고현숙(금상) △크리에이티브 오현수(금상) △롱헤어웨이브스타일 최수현(은상), 문정란‧박현경(동상) △살롱업스타일 이영선(금상), 박현경‧유재은(은상) △스칼프트레이닝 유재은(은상), 서혜진(동상) △전통쪽머리 김설홍‧이영선(동상) △로맨틱브라이달스타일 장미경(동상) △프레스티지갈라스타일 문정란(동상) 등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현수 학생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이영선 학생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박현경 학생은 소상공인엽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글로벌뷰티학과는 현장 맞춤형 교육, 전문가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K-뷰티 산업을 이끌어 갈 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학습을 병행한 수준 높은 교육을 선보이며 매년 대회에서 입상하며 사이버교육의 한계를 뛰어넘는 관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옥진 건양사이버대 글로벌뷰티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다양한 미용대회에서 학생들이 본인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불철주야 준비에 임해준 학생들께 감사드리며 대회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통해 주도적이고 국제 감각을 겸비한 미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글로벌뷰티학과는 내달 15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과는 다학점 이수과정을 통해 1학년 입학 시 3년 만에, 3학년 입학 시 1년 만에도 4년제 학사학위와 종합미용사·미용장·이용장면허증(보건복지부), 컬러리스트‧컬러리스트산업기사(산업통상자원부), 업스타일전문가(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 등 다양한 이·미용 산업 분야 국가 및 민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입학 문의는 대학 입학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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