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일 평가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시·도교육청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달성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부가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 시책 추진 실적에 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도부터 지표 통과 비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평가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부터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표 담당자의 시·도교육청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표 담당자 간 협조 체제 구축과 평가 추진 전략 공유를 통해 담당자들의 정책 추진 의지를 높여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엄기표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은 "대전시교육청이 달성한 그간의 성과는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정책 운영이 우수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뤄 신뢰받는 대전 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도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과 ‘방과후 초등돌봄 지원 강화’ 지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최우수 등급’과 ‘사교육 경감 추진 노력 및 성과’ 지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8억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