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는 6일 경기도의료원 수원·파주·포천 병원장을 임명했다.

수원병원장에는 김덕원 전 수원병원 진료부장이 임명됐다.

김덕원 신임 수원병원장은 지난 9월 임기가 끝난 전임병원장을 대신해 직무를 대행했다.

직무 대행 시절 경영활성화 등 우수한 자질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신임 수원병원장에 임명됐다.

파주병원장과 포천병원장은 전 병원장인 추원오, 백남순 병원장이 연임됐다.

임명식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공의료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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