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난 5일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CES 2025 대전통합관 참가기업 킥오프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CES 2025 대전통합관 참가기업은 총 33개사로 대전시 핵심전략인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기술, 우주·항공을 비롯해 각 분야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구성됐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전 세계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다.
대전혁신센터는 올해 7월 33개의 참가기업 선정을 마친 후 △CES 2025 유레카파크관 및 글로벌파빌리온관 전시 참가 △CES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전시와 운영에 대한 준비과정,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및 네트워킹 등을 제공했다.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CES 2025 전시회에 △대전통합관 조성 및 대전 스타트업 참가지원 △CES 혁신상 컨설팅 지원 △글로벌 역량지원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킹 부대행사 기획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업의 수요파악과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나눈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혁신 신기술을 보유한 대전의 스타트업과 성장기업들의 우수 기술을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과 투자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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