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2025년도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관악부·국악부 신입 단원을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부천아트밸리는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의 협력사업으로, 인적·물적 문화예술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1인 1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또한 문화예술 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관악·국악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점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악 6개교(경기예고, 부천중, 부천대명초, 부천송일초, 심곡초, 창영초), 국악 2개교(부천중원초, 원미초)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부천중학교, 부천대명초등학교, 부천송일초등학교, 심곡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이상 관악부), 부천중원초등학교(국악부) 6개교에서 총 191명의 신입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학교별로 심도 높은 관악·국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신청은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부터(부천중원초는 16일) 할 수 있다. 학교별 운영 모집 기간 및 주의사항들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청 홈페이지와 각 학교 게시판에서 상세 모집 개요를 확인해야 한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그간 많은 학생이 부천아트밸리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얻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함양했던 만큼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의 감성과 지성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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