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조는 지난 5일 제8대 천안시청공무원노조 위원장에 복지정책과 이영준 주무관이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원선거 결과 전체투표 조합원 2093명 중 1802명이 투표에 참여해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영준 후보가 97.95%인 1765표의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다고 알렸다.
수석부위원장에는 공동주택과 김준하 주무관(건축 7급), 사무국장에는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정인식 주무관(보건 7급)이 각각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지난 2년간 제7대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힘있는 행동, 확실한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6년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영준 당선자는 "지난 2년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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