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여수=진규하 기자] 오는 22일까지 전남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음식점이나 숙소, 유료 관광지 등을 사전 예약할 시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여수시는 스마트관광 통합앱 ‘여수엔’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여수엔’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오는 22일까지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자는 ‘여수엔’ 앱에서 음식점, 숙소, 유료 관광지 등 사전 예약 시 결제창에서 자동 발급된 쿠폰을 사용해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음식점·특산품 20%, 관광지·숙소·렌터카 각 1회 1만 원, 짐배송 서비스 50%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 간편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엔 출시 2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할인 이벤트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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