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대전시지부,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대전시예선대회 시상식

새마을문고대전시지부(회장 진춘식)는 4일 한밭새마을금고 9층 아트홀에서 설동호 교육감과 박영복 시새마을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대전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대전시새마을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새마을문고대전시지부(회장 진춘식)는 4일 한밭새마을금고 9층 아트홀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대전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설동호 교육감과 박영복 시새마을회장 및 남희수 시부녀회장, 각 구문회장 및 문고지도자·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종합평가부분 최우수는 새마을문고대덕구지부, 문고운영부문은 서구관저1동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차지했으며 독후감 부문에서 단체부 최우수상은 괴정중학교가 수상하고 박한솔 교사는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도교사 표창을 수상했다.

독후감 부문 개인 최우수상은 초등부 저학년부 김예담(와동초 2), 초등부 고학년부 김이수아(내동초 4), 중등부 김다솜(대전괴정중 3), 고등부 이민형(지족고 3), 작은도서관부 김경민(관저1동), 일반부 배희수(대덕구 오정동)가 수상했다.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은 초등부 정다영(새일초 3), 중등부 홍가희(봉우중 2), 일반부 이정미(서구 관저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독후감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와동초 2학년 김예담 학생은 ‘할머니의 여름휴가’라는 도서를 읽고 쓴 독후감‘소라의 마법바다’를 주제로 우수작을 발표했다.

이어 새마을갈마1동분회 임미란 회장은 갈마1동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교육, 문화, 예술,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부대행사로 대덕구문고 시화전시회 및 알뜰도서교환전을 개최해 독서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진춘식 문고회장은 "독서문화는 우리 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대회가 우리 모두가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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