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4일 대학 소통공감실에서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조교 업무공유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 워크숍은 13개 학과 조교와 대학본부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새롭게 임용된 조교들에게 대학 구성원을 소개하고, 새로운 업무와 환경에 친숙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각 부서별 주요업무 및 업무처리 절차 등 소관업무를 안내하고궁금증을 해결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용찬 총장과의 소통 시간에 조교들은 허심탄회하게 조교 처우개선 및 대학시설 개선, 행정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냈다.
김용찬 총장은 "조교는 우리 대학의 얼굴이자 최일선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자리이다"며 "조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한 조교는 "각 부서 업무와 설명을 듣고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소통의 시간이 정기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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