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3일 박상돈 천안시장(왼쪽)이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서울디지털재단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김태형 천안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기술 교차 실증 △도시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협력 △행정 분야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협력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서울시 출자출연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은 포용적 스마트도시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정책연구 및 컨설팅, 스마트도시 관련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원, 디지털 기술 및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스마트도시 체감률이 가장 높은 혁신적인 스마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