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재인증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이 4일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재인증 받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 증명서./대전시설관리공단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이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 사회에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고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심사 기준은 ESG 경영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개 영역 20개 지표로, 심사 결과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레벨2' 대비 2단계 상승한 '레벨4'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쪽방촌 주거 환경 개선 활동과 산불 피해지역 나무 심기를 비롯해 갑천변 환경정화 활동, 현충원 태극기 꽂기 등 지역사회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재선정된 것은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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