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19일까지 가정폭력 상담원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가정폭력 상담원 양성 교육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의3 같은 법 시행규칙 제11조에 따라 가정폭력상담소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에서 가정폭력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보호 지원 업무를 하는 상담원으로 종사하는 데 필요한 교육이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한국 가족의 특성과 가족 문제 △가정폭력의 이해와 실태 △부부 갈등 중재 프로그램 및 심리·의료·법률 지원 등에 관해 온라인 강의 40%, 오프라인 강의 60%로 운영되며, 특강 포함 총 109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수강생들의 폭넓은 경험을 위해 가정법원 참관 실습 등이 함께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여성가족부 인정 수료증(건양사이버대 총장 명의)이 발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건양사이버대 부설 평생교육원 홈페이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내년 1월 15일까지 신입생, 편입생을 모집하며 특히 올해는 국가장학금 수혜 범위가 종전 0∼8분위(구간)에서 9분위까지 확대돼 8분위까지 해당이 되지 않더라도 연간 등록금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대학 입학지원센터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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