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4일 오전 2시 45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만큼 헌법 절차에 준수해 사회질서 유지와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밤 10시 23분 심야 비상계엄 선포했고, 국회는 4일 새벽 1시쯤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시켰다.
대통령실은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이후 현재까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