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평택=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는 3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중부발전과 ‘평택 RE100 정원문화박람회 성공을 위한 농업생태원 태양광발전설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생태원 용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평택 RE100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공급,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등을 한다.
특히 내년 10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탄소중립을 실현한 RE100 정원작품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농업생태원 태양광발전설비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협력해 평택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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