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3일 KT&G 대전공장(공장장 맹경호)에서 대덕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맹경호 KT&G 대전공장 공장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KT&G 대전공장에서 대덕구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지원해드림으로써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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