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능곡신안인스빌아파트와 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아파트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능곡신안인스빌(415세대, 1그룹)은 투명한 관리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관리 모델을 실현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됐으며, 국토교통부 우수관리 단지로 추천받아 평가가 진행 중이다.
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816세대, 2그룹)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마을 작은도서관 자원봉사 활동 등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간 소통과 협력으로 공동체 의식을 증진한 점이 돋보였다.
시흥시 관계자는 "능곡신안인스빌과 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는 관리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관리 모델을 다른 단지에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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