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포=양규원 기자] 경기 김포시가 수원국토관리사무소 강화출장소와의 협업으로 국도48호선 태리IC 교차로의 교통체계 문제점을 개선,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국도48호선 태리IC(고촌~인천방면)는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이 교통량에 비해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 꼬리물기 등으로 교통체증 및 커브 사각지대로 교통사고 등 대표적인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였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관계기관(도로관리청·김포경찰서·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업, 합동 현장점검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 나섰고 지난 11월 초에 수원국토관리사무소 강화출장소에서 사업을 완료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느끼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결해 나가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에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국도48호선 태리IC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 수원국토관리사무소 강화출장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