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4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가 주최한 이번 성과 보고대회는 보령에서 열렸으며 도내 15개 시군의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건강증진사업 13개 분야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내년도 사업 방향이 안내됐다.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한 홍산박치과의원 원장 노현창 씨가 유공 민간인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보건소 직원들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건강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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