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2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2024 대전 원자력산업 상생협력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원자력산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대전 원자력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원자력산업에 종사하는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윤원 비즈 대표와 조만영 가온플랫폼 대표가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글로벌 원전사업 시장동향 및 진출 전략’을 주제로 윤종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의 특강과 원자력기업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크 교류가 진행됐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이 올해 처음으로 7억 원 규모의 원자력 강소기업 성장 견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이 원자력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원자력산업 기업들과 상생협력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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