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부터 92세까지 구성된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70대부터 92세로 구성된 '은빛소리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은빛소리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평송청소년 문화센터 대극장에서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이 주최하는 제2회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부르는 노래’ 정기공연에 협연한다. 사진은 공연 홍보 포스터./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 ‘은빛소리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평송청소년 문화센터 대극장에서 협연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연은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사회적협동조합 산하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단장 고해정, 지휘 조용미, 반주 이경휘)이 주최하는 제2회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부르는 노래’ 정기공연에 함께한다.

이번 개최되는 정기 공연은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에서 주최하고 특별히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 ‘은빛소리합창단’(지휘 백준규, 반주 박지연)을 초청해 협연하게 됐으며 6세부터 92세까지 구성된 합창 단원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은 만날 수 있게 된다.

2020년에 창단한 ‘은빛소리합창단은’ 70대부터 92세까지의 연령대로 구성된 창단 5년 째인 합창단이며 ‘노인의날 행사’, ‘선배시민 전국대회’, ‘읍내동 마을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돼 활동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김형식 관장은 "‘은빛소리합창단’이 뜻깊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전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에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은빛소리합창단’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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