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군산=김영미 기자]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이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각 부서가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2일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작년 군산 선유도에서 58.6㎝가 넘는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것을 예로 들며 "사고는 사전에 막을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 금년 겨울은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강시장은 "군산시청부터 솔선해서 각 읍면동 상황을 파악하고 모두 힘을 합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들께 안정감을 주고, 안심을 시켜드릴 수 있도록 하자"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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