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2024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우수’ 등급 획득


전국 도시공사 중 최초 획득
공공데이터 모범 관리기관으로 자리매김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지난 29일 중앙행정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대전도시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 대상 ‘2024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인증한 해당 인증은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보와 공공기관 품질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행전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인증제도로 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 등 3개 영역 13개 항목을 심사해 인증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체계적 관리체계 구축으로 데이터 품질개선 분석 기반을 마련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특히 데이터 제공 품질관리 영역은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

공사 경영정보팀 임형규 팀장은 "공사는 현재 공공데이터 포털에 36개의 파일 데이터와 14개의 오픈API를 개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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