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송재만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이 청소년지도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송 의원은 29일 제274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유성구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청소년지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통해 유성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지도자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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