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도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초등(특수)학교 스포츠지도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연수에 참여한 스포츠지도사 152명은 2개 팀으로 조를 나눠 전남 학교 체육 활성화의 필요성과 스포츠지도사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론교육은 △2022 개정교육과정(체육과) 이해 △전남 초등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 △2024학교 체육 팀티칭 지도 사례 공유 등 3가지 주제 강의가 펼쳐졌다.
특히 분임토의에선 지역별로 3개 분임을 편성해 2024년도 스포츠지도사 활동을 성찰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박재현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스포츠지도사는 단순히 체육 교육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사회적 발달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과장는 이어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적응하고, 우리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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