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포=양규원 기자] 경기 김포시가 2024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질 높은 주택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중심 주거안정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으로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자문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자체운영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분쟁 조정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한 것에 대해서도 호평을 얻었다.
권이철 시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주거환경의 질을 향상하고 우수 품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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