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골목상권·전통시장 29일부터 ‘통큰 세일’


5개 상인회서 사은품·온누리상품권 제공…착한 소비·매출 상승 ‘양수겸장’

광명시 골목상권·전통시장 5개소에서 29일부터 연말까지 통큰 세일이 펼쳐진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총 5개소에서 오는 29일부터 연말까지 통큰 세일이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므로 기간 내 행사가 종료될 수 있다.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 △철산롯데캐슬상인회 △소하2동상업지구상가번영회 △광사먹골 골목형상점가 △광명전통시장 등 5개소가 ‘2024년 경기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9일부터 상권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상인회별로 다르다.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철산롯데캐슬상인회, 소하2동상업지구상가번영회, 광사먹골 골목형상점가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광명전통시장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진행 상권에서 물품을 구매, 영수증을 증빙하면 금액에 따른 사은품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 ‘민생회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며,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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