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동두천=양규원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도담도담전래놀이 공방 옆)에서 보산동에 위치한 공방들이 함께 ‘캠프 보산 스트리트 골목 공방 이야기’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역 내 공방들이 협력해 보산동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고 공방 문화를 홍보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25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전시에는 열한시작업실, 소예한복, 도담도담전래놀이연구소 등 11개의 공방이 참여했다. 공예품, 전통 한복, 전래 놀이 도구 등 창의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방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부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12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우정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장은 "이번 전시 공간 운영을 통해 보산동 지역 공방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공방의 발전과 홍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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