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7일 ‘제6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민들에게 정원관리에 대한 기본적 소양과 전문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27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기초적인 식물에 대한 설명부터 정원설계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으며 수강생들은 아산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정원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김선옥 환경녹지국장은 "정원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사람이 정원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교육을 통해 배출된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아산시의 시민정원사 활동 지원 지역사회 정원문화 확산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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