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달 26일까지 ‘2025년 올해의 한 책’ 시민 투표

광주시, 2025년 ‘올해의 한 책’ 시민 투표 안내 포스터/광주시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다음 달 26일까지 ‘2025년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도서선정협의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의 1·2차 심의를 통해 후보 도서 6권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서 시민 투표로 올해의 한 책을 정한다.

후보 도서는 일반 부문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문미순)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송길영)이다.

또 어린이 부문 △모두 웃는 장례식(홍민정) △천하제일 치킨 쇼(이희정) △야옹이 수영 교실(신현경)이다.

시는 투표로 일반 부문 1권, 어린이 부문 1권을 선정하고, 시 전체 도서관에 책을 비치한다. 책 저자와의 만남,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한다.

올해의 한 책 투표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공공도서관 15곳에서 직접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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