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사업 신청률, 수급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실적 등의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지역 노인인구는 10월 말 기준 16만 5345명이며, 수급자 수는 10만 1684명이다.
시 관계자는 "65세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카드를 보내면서 기초연금을 포함한 각종 노인복지시책을 알리고 있다"며 "거주 불명에 따른 미수급 노인을 찾고, 수급 희망 이력 관리를 시행하는 등 기초연금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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