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이 학천지구(진안읍 군상리 48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학천지구 통합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팀을 발족하고 2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학천지구 통합개발 사업은 도서관, 문예회관, 농촌협약 네트워크센터, 복합문화광장 등을 건립 또는 조성하는 사업이다.
회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략기획팀, 문화예술팀, 경관녹지팀, 농촌재생팀, 도시계획팀 등 5개 부서 12명의 팀장과 주무관이 참석해 통합개발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 학천지구 통합개발 TF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학천지구 통합개발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모든 부서가 협력해 일관된 목표를 향해 나아감으로써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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