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을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윤준호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박이철 총재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장학금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사회에서 후원해 주신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학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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