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온누리신협(이사장 임성일)이 26일 갈마중학교(교장 강선화)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는 임성일 대전온누리신협 이사장, 박석범 전무이사 등 임직원 3명이 참여해 이불을 전달하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온누리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는 캠페인을 통해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여가고 있다.
임성일 대전온누리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대전온누리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전온누리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 및 쌀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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