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하 관리공단)이 26일 유통단지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이날 오후 2시 대구엑스코 3층에서 열린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80여 명의 입주민이 참여, 소상공인들이 갖춰야 할 마케팅 전략과 경영 등 교육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손미경 이노경영기술원 전문위원이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비한 소비자의 트렌드에 대한 대응전략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이연주 위드라이브 대표이사가 AI시대에 대응한 소상공인의 생존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한규상 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형식적인 워크숍이 아닌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습득과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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