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창의인재양성 경진대회 종합 시상식 성료


학생-기업-대학-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해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기여

국립한밭대 LINC 3.0의 제16회 산학협력 Fair에서 ‘창의인재양성 경진대회 종합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제16회 산학협력 Fair에서 ‘창의인재양성 경진대회 종합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과 미래창의인재교육원이 주관한 8개 경진대회의 우수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국립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김정환 사업부단장, 박주일·백강 산학협력부단장 등 관계자와 총 120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2024 별밭축제 별자리에세이 공모전 △포토에세이 공모전 △전공 Lab기반 PBL과정 경진대회 △유성구 지역문제해결 경진대회 △가족기업 언론홍보 경진대회 △테스트베드 캠퍼스 창업 아이디어 마켓 △문제발굴동아리 연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 8개 대회이다.

이 중 제6회 국립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별밭축제 별자리에세이 공모전은 인근 계산초·학하초 학생들의 참여로 작품 전시를 진행해 더욱 의미가 컸으며 테스트베드 캠퍼스 창업 아이디어 마켓에서는 창업동아리를 운영하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시제품을 직접 산학협력 Fair 기간에 판매하며 실전 창업 역량을 길렀다.

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종합 시상식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LINC 3.0 사업단만의 특화된 학생-기업-대학-지역 연계 사업에 많이 참여한다면 지역사회와 산업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미래의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계산초 허라엘(별을 보며 꾸는 꿈), 학하초 조한서(나는 물고기자리) 학생 등이 별밭축제 별자리에세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각 부문별 대상자들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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