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목표 걸음 15만 보를 달성하면 '과천토리' 5000원을 선착순 3000명에게 지급하는 올해 모바일 걷기 챌린지 마지막 회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챌린지가 시작되기 전 경기지역화폐 앱의 ‘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과천시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올해 4차례 실시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에는 2만 6641명이 참여하고, 1만여 명이 목표를 달성해 혜택을 받았다.
시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효과는 물론, 지역화폐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방식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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