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에코천사봉사단 환경보호 활동 펼쳐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명희) 에코천사봉사단이 지난달 22~23일, 지난 18일과 25일 두 달에 걸쳐 재활용 종이팩 및 멸균팩을 수거해 세척하고 건조한 뒤 재생화장지로 교환해 판암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및 재생화장지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명희) 에코천사봉사단이 지난달 22~23일, 지난 18일과 25일 두 달에 걸쳐 환경보호 캠페인 및 재생화장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에코천사봉사단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쓰레기로 버려지는 재활용 종이팩 및 멸균팩을 수거해 세척하고 건조한 뒤 재생화장지로 교환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환경보호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해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판암 근린공원을 찾아 오전 시간대에 운동을 하러 나온 주민들에게 에코천사봉사단의 활동을 알리고 환경보호 참여를 독려하며 재생화장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어 11월에는 판암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알리고 재생화장지를 나눠주며 가정에서 나오는 우유팩을 복지관 수거함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명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은 "에코천사봉사단의 이 같은 노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큰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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