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동두천=양규원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2024년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2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신청 기간을 운영했으나 시기를 놓쳐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내달 10일까지로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1~18세 여성 청소년이며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 물품 지원금’ 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또 지원받은 지원금(지역화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향후 소멸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여성청소년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