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저소득 영유아 보육 및 출산 예정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육아용품 세트 15박스(150만여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국민건강보험의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육아용품은 진주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문환 지사장은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육아에 필요한 물품 지원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된다.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국민건강보험 진주산청지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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