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대비, 다음 달 15일 시청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수험생이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컨설팅 전문 교사가 한 학생당 35분씩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대학입시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이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진학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최선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많은 수험생과 부모님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