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상명대학교(상명소셜임팩트센터(천안), 정동화 부센터장)는 26일 장애인복지시설 '참아름다운집'에서 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과 함께 김장김치 240kg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는 지난 1937년 일제 강점기에 민족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상명고등기예학원을 모태로 ‘진리·정의·사랑을 바탕으로 문화 창조 및 인류 복지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을 교육이념으로 둔 종합대학이다.
이번 후원은 상명대학교 상명사회봉사단 학생들 27명과 교직원 3명이 지원 결정한 장애인복지시설 '참아름다운집' 장애인들과 함께 김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결과물이다.
정동화 부센터장은 "지역 사회와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것은 대학의 중요 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상생, 나아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상명대학교의 이번 후원과 사회공헌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 복지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는 또 다른 징표가 될 것이다"며 "후원과 사회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재단 역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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