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


최우수 활동 평가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수상

광명시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운영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 기본형, 탄력운영형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137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광명시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대표적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티움교실’은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활동·보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으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와 요리, 악기, 목공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순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은 "광명9R구역 재개발로 인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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