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노총 대전시지역본부(의장 황병근)가 오는 30일 오후 1시 대전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꿈과 희망을 주는 제20회 노동자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노동가요제에는 대전시 이장우 시장,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이현옥 청장,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강도묵 회장 및 대전지역 노·사·민·정 대표, 노동자와 가족 대전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꿈과 희망을 주는 제20회 노동자가요제’를 개최한다.
황병근 의장은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노동자가요제는 회사와 조직을 빛나게 하는 핵심 구성원인 노동자 동지들에게 특별한 날"이라며 "이 특별한 날, 동지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름을 잊고 휴식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노총 대전시지역본부는 이 땅에 노동운동을 주도해왔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진 5만 노동자 조직으로서 조합원 동지 대전시민들과 함께 노동이 존중받고 대전시 70만 노동자에게 희망을 여는 노동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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